4월 6일(금) <에스라 4장 11~24절>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
(에스라 4장 24절)

성전을 세우는 일과 성벽을 쌓는 일은
약 칠십 년 정도의 시차가 있지만
대적들의 지속적인 방해를 기록하기 위해
병행하면서 소개합니다.

예루살렘 재건은 고레스 왕의 명령이었지만
주변에 살고 있던 가나안과 사마리아 지역의 이방인은
성전의 재건을 극력 반대합니다.

성벽재건과 관련하여 아닥사스다 왕에게 
거짓 정보가 담긴 편지를 보냅니다.

성읍을 완공하면 세금을 내지 않을 것이라며
과거의 역사로 보아도 앞으로 반역이 예상된다고 하자
왕은 이들의 거짓 편지를 믿고 공사를 중단시킵니다.

성전과 성벽 재건을 방해하는 세력과
그들의 거짓에 동조한 왕들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 재건은 중단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면 고난이 따르고
말씀대로 살려는 일에는 시험이 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두려워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방해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사탄은 쉽게 물러서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사탄의 집요한 방해는
우리의 영적인 삶을 흔듭니다.

믿음은 언제나 인내와 함께 해야 합니다.
사탄보다 더 끈기 있게 믿음으로 기다립시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열왕기상 18~2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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