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월) <신명기 3장 12~29절>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에게도 안식을 주시리니
그들도 요단 저쪽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땅을 받아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고
(신명기 3장 20절)
본격적으로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 동편
길르앗 산지와 바산 지역을 기업으로 먼저 받습니다.
나머지 지파들은 이제 점령을 위해
전쟁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요단 동편에 먼저 땅을 분배 받은 지파는
동족의 나머지 지파들의 전쟁에 앞장섭니다.
모든 동족이 약속의 땅을 점령하고
모두가 안식을 누릴 때까지
동편에 먼저 자리 잡은 지파들은
먼저 받은 복에 대한 책임을 감당합니다.
은혜 받은 사람은 책임질 일이 있습니다.
먼저 복 받은 사람은 나눌 책임이 있습니다.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나눌 소명이 있습니다.
요단 동편을 먼저 기업으로 받은 복은
요단을 건너 형제들의 땅을 위해
선봉을 맡는 책임으로 감당되어야 합니다.
복 받으셨나요?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복을 받았다면
이제 그 복을 나누어야 합니다.
먼저 받은 복에는 책임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느헤미야 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