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금) <신명기 8장 1~10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명기 8장 2절)

가나안 문턱에서 하나님을 불신한 죄로
사십 년 동안 광야를 걸었습니다.

광야 사십 년은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혹독한 훈련과 믿음의 단련 기간이었습니다.
약속의 땅을 받을 자격을 갖추는 시간이었고
순종을 증명하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가르치고 인도하셨습니다.
광야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훈련을 통해
하남께서 공급하시는 만나를 먹고 
하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사는 훈련장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매달려 살았습니다.
옷이 해어지지 않았고 발이 부르트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모든 백성이 굶주리지 않았고 목마르지 않았습니다.

오직 여호와의 말씀에 의지하여
가라면 가고 멈추라면 멈추면서
떡이 아니라 말씀으로 사는 영적 훈련을 받았습니다.

광야는 영적인 훈련장입니다.
하나님 일에 쓰려는 사람을 광야로 부르십니다.

거친 인생을 살 때 우리는 광야에 섰다고 합니다.
실패했을 때 우리는 광야의 삶을 깨닫습니다.
광야는 버림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만 계신 곳,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곳
광야는 새로움을 향한 도전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욥기 15~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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