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수) <신명기 11장 1~17절>
또 너희가 이 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과
(신명기 11장 5절)
모세는 광야에서 마지막 설교 중에
과거를 잊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지난 시간 하나님의 놀라운 이적과
광야에서 배신하여 오랜 세월 훈련받은 일,
숱한 이적 가운데 오늘까지 행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반드시 기억하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를 떠나 가나안에 이르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을 정복하고
오직 지난 날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말씀으로 주신 율법을 지켜 행하면
하나님께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맞춰 주시고
풍성히 먹게 될 것입니다.
그 복을 누리기 위해서
오직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면 됩니다.
실족하기 않기 위해서
지난 날 하나님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조상들이 행한 일을 잊지 않으면 됩니다.
오늘은 과거의 디딤돌 위에 서 있습니다.
과거의 허물과 은혜를 잊지 않으면
현재의 삶에서 실수가 적어집니다.
오늘까지 삶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음을
날마다 고백하는 사람은 말씀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풍성하게 먹고 배부르며 강성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욥기 32~3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