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목) <신명기 11장 18~32절>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신명기 11장 26절)
인생은 늘 선택의 길에 섰습니다.
작게는 식사나 옷차림에서부터
인생의 한 획을 그을 큰 선택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 선택을 하며 삽니다.
선한 길과 악한 길, 쉬운 길과 어려운 길을 선택합니다.
선택은 기준이 방향을 가릅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 선택하느냐에 따라
선택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이스라엘 백성 앞에는 복과 저주가 놓였습니다.
당연히 복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세는 바른 선택을 여러 차례 강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복을 앞에 두고도
불순종하여 우상을 따를 염려가 컸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선택의 기준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 그리심 산과 에발 산 사이에 서서
복과 저주의 선언을 들으며
말씀에 순종할 것을 다짐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명령하신 바를 듣고 따르면
반드시 복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불순종하고 우상숭배를 하면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택의 기준은 말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따르는 순종이
복과 저주를 가르게 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무슨 일이든 선택하여
복 있는 사람의 길로 가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욥기 35~3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