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화) <신명기 14장 22~29절>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신명기 14장 23절)
해마다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성소에서 드려
곡식과 포도주와 십일조를 먹으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경외하는 신앙의 자세를 배웁니다.
감사와 믿음으로 드리는 십일조로
모든 사람이 하나님 주신 즐거움을 나누고
기업이 없는 레위인을 섬겨
그들의 생활을 책임지게 하십니다.
가난한 자들을 위한 복지 제도로써
매 삼 년마다 십일조를 드려 저축해두고
레위인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들을 먹게 했습니다.
십일조를 통해 나누는 손길에
하나님은 범사의 복을 약속하십니다.(29절)
십일조는 하나님 사랑의 증거입니다.
자신의 재물을 희생하여 드려서
말뿐인 신앙이 아니라 진실한 감사를 표합니다.
레위인과 가난한 자들을 거두기 위해
축제와 함께 구제의 십일조를 드립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의 방법입니다.
십일조는 교회를 사랑하는 표현입니다.
십일조로 공동체가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힘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십일조는 감사와 믿음의 고백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0~12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