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수) <시편 112편 1~10절>

은혜를 베풀면서 남에게 꾸어 주는 사람은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그런 사람은 일을 공평하게 처리하는 사람이다. 
(시편 112편 5절, 표준새번역)

정직한 자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하고 겸손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계명을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사람에게 복을 주셔서
자녀들이 복이 있게 하시고
의로운 이로 인정하십니다.

의인은 하나님께 영원히 기억되고
두려움 없이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며
대적들이 심판 받는 것을 볼 것입니다.

재물을 흩어 가난한 자들을 보살피고
받은 은혜를 나누는 통로가 되며
하나님 앞에서 공의로운 삶을 살 것입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은혜 받은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고 섬기며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은혜 받으셨습니까?
베풀고 섬기는 일에 힘을 쏟으십시오.
누구에게든 은혜를 나누고
궁핍한 자들에게 손을 내미십시오.

베풀면서 사는 것처럼 큰 복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려고
무엇인가 필요한 지체를 이웃에 두셨습니다.
베풀고 복 받아 더 크게 베풀게 되기 원합니다.

은혜의 나눔은 갈수록 더 큰 복이 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48~150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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