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7/25. 드리면 살립니다
2018.07.25 05:28
7월 25일(수) <열왕기하 4장 38~44절>
한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만든 떡
곧 보리떡 이십 개와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그가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그 사환이 이르되 내가 어찌 이것을 백 명에게 주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열왕기하 4장 42, 43절)
하나님의 선지자가 있는 땅에도 기근이 듭니다.
제자들에게 국을 끓여 먹이기 위해
간신히 채소를 구하지만 독이 퍼져
엘리사가 독을 제거하여 먹이기도 합니다.
그때 한 사람이 보리떡 이십 개와
채소 한 자루를 엘리사에게 드리고
엘리사는 여호와의 말씀에 의지하여
백 명이나 되는 제자를 먹이고 남깁니다.
예수님께서는 소년이 드린 도시락으로
오천 명의 장정을 먹이고
열두 광주리를 남기셨습니다.
보리떡 이십 개와 채소 한 자루가
제자들의 양식이 되어 생명을 잇게 했고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광야의 허기진 인생들을 채우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드리면 살립니다.
백성들이 광야에서 허기졌을 때
제자들이 기근에 굶주릴 때
주님은 적은 것을 드린 사람들을 써서
먹이고 살리셨습니다.
영적 기근이 심합니다.
우리의 헌신이 기근을 면하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살기 원하십니다.
우리를 통해서.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전도서 10~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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