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수) <열왕기하 8장 1절~15절>
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의 가족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 칠 년을 우거하다가
(열왕기하 8장 2절)
이스라엘에도 기근이 닥칩니다.
엘리사는 이전에 아들을 살려준 적이 있는
수넴 여인에게 칠 년간 이스라엘을 떠나
기근을 피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여인은 가족을 데리고 블레셋으로 이주하여
칠 년의 기근을 피합니다.
7년 뒤 수넴 여인이 돌아왔을 때
여인의 땅은 다른 이들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왕에게 하소연하러 갔을 때
왕은 마침 게하시와 여인의 죽은 아들을 살린
엘리사의 행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왕은 엘리사를 통한 기적의 당사자를 만나자
여인의 땅과 그동안의 곡식 소출을 되찾아 줍니다.
순전한 하나님의 은혜로
칠 년 뒤에 돌아와 자신의 땅을 되찾고
잃었던 수확도 다시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따라 떠났다가
말씀대로 돌아온 여인을 복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 길을 인도하시고, 회복을 허락하십니다.
말씀대로 살면 손해 보지 않습니다.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오늘 들은 말씀을 삶에 적용시키기 원합니다.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이사야 13~1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