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9/6. 감사하면서 겸손히 살면 됩니다
2018.09.06 05:12
9월 6일(목) <로마서 3장 21~31절>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로마서 3장 22절)
법대로 산다고 다 바르게 사는 것은 아닙니다.
율법을 잘 지킨다고 구원받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 외에 의로 나타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을
의롭다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아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을 가리지 않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구원의 사건을 통해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의는 오직 하나님께 나갈 길을 만드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믿는 모든 자에게 주신 은혜입니다.
오직 은혜로만, 믿음으로만, 예수님으로만
구원에 이를 수 있으니
구원받고 의롭다고 여겨지는 우리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열방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한 분으로
그저 감사하고 겸손히 살면 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겔 7~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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