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월) <로마서 5장 12~21절>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로마서 5장 19절)

온 인류가 죄에 빠진 것은  
많은 사람이 많은 죄를 지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인해
인류에게 죄가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죄에서 돌이켜 회복하고
기쁨을 누리는 것은
무수히 많은 사람의 엄청난 노력이나
커다란 희생들이 쌓여서 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한 분 예수님의 순종으로
우리는 죄에 따른 사망에서 돌이켜
생명의 의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많은 희생과 공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 한 분만이면 됩니다.

아담의 죄로 인해 죽었던 우리는
하나님 아들의 죽으심과 사심을 통해 
하나님과 화해하고 소망을 얻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예수님을 잘 믿읍시다.
어떤 것보다 십자가의 고난을 바라봅시다.

구원은, 생명은, 우리의 공로로 된 것이 아니라
한 분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만 된 것입니다.

예수님 한 분으로 넉넉합니다.
예수님만이 소망이며 생명입니다.

다른 데 한눈팔지 말고 예수님만 잘 믿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겔 19~21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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