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9/11. 함께 죽으면 함께 삽니다.
2018.09.11 05:39
9월 11일(화) <로마서 6장 1~14절>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로마서 6장 8절)
예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고 그분과 함께 장사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로 돌아가신 예수님을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를 때
우리는 예수님과 연합하여 죽고
예수님과 함께 부활의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음에서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어
우리를 옭아맨 죄의 권세를 벗어나고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아났음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합니다.
믿음은 연합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예수님과 연합하는 것입니다.
연합은 어느 한 부분만 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동참하듯이
부활에 또한 동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완전히 죽기 원합니다.
자신을 내려놓고 십자가를 함께 지기 원합니다.
그러면 부활의 예수님과 함께
우리도 또한 부활의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
함께 죽으면 함께 삽니다.
예수님 안에서 내 자아가 죽고
내 모든 것이 내려지면
내 안에서 예수님이 함께 사실 것입니다.
십자가만이 아니라 부활도 함께 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겔 22~2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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