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토) <예레미야 21장 1~14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
(로마서 16장 17절)

바벨론의 침공을 받은 시드기야 왕은
풍전등화 같은 나라의 형편 앞에서
예레미야에게 기도해줄 것을 청합니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유다의 멸망 앞에서 살 길은
바벨론에 항복하는 것 밖에 없다고 합니다.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고
항복하면 목숨은 건지지만
아니면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리라고
여호와의 진노를 그대로 전합니다.

여호와께서 유다 성읍을 향하는 것은
보호가 아니라 징계를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길을 찾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뿐입니다.
잡혀가고 모진 고난이 따르겠지만
목숨을 부지하려면 그 길 밖에 없습니다.

유다의 악행에 심판으로 임하시는 하나님은
징계를 내리고 계십니다.

살길을 보여주셨지만 항복하고 포로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그 길을 따라야 합니다.

징계를 내리실 때 받는 것이 맞습니다.
징계를 피하려 하지 말고
보여주신 살길을 따라야 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피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그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스바냐 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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