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수) <예레미야 30장 1~11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나의 종 야곱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먼 곳으로부터 구원하고 
네 자손을 잡혀가 있는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누릴 것이며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예레미야 30장 10절)

죄는 반드시 징계를 요구합니다.
재앙과 징계를 지나면 회복이 있습니다.
기쁨이 고난과 짝을 짓듯이
징계가 없는 회복은 없습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은 심판 후에 올 구원입니다.
포로가 되어 상상도 못한 고난이 있지만
조상의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법에 따라 징계를 받고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겨지지는 않겠지만
태평과 안락을 누릴 날이 돌아올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형벌 없이 
태평성대가 돌아올 것처럼 말했지만
하나님의 구원은 모든 과정을 다 거친 후에
목에 건 바벨론의 멍에를 꺾고
다시는 이방인을 섬기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병이 들면 아파야 합니다.
죄를 지으면 슬픔과 고통을 지나야 합니다.
길고 아픈 기간을 지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회복의 시간이 올 것입니다.

지금 아프고 슬픈 것이 영원한 것은 아닙니다.
고통을 통과한 사람만 기쁨의 참 맛을 알 것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내리신 징계는
하나님도 마음 아파하시지만
회복의 소망이 남아 있으므로 견딜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마가복음 9~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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