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토) <예레미야 31장 10~22절>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은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려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그들의 근심으로부터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라
(예레미야 31장 13절)
하나님께서는 양 떼를 흩으셨지만
반드시 다시 모으시고 목자 같이 지키실 것입니다.
어떤 강한 적도 이스라엘을 해치지 못하고
완전한 회복과 보호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스라엘은 돌아와 풍성한 수확을 즐기고
어린 양과 소의 떼를 얻게 될 것입니다.
기뻐하는 심령은 물댄 동산 같고
다시는 근심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으로 백성들이 만족하고
장래의 소망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백성이 돌아오고, 하나님이 돌이키십니다.
슬픔은 반드시 기쁨이 되고
눈물은 웃음이 되어 춤추게 될 것입니다.
징계 때문이든, 시험이든 어려움은 지나갑니다.
회개하며 돌이키고, 묵상하며 믿음을 다질 때
고난의 걷히고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폭포 아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고난을 달게 받고 마음을 하나님께 향할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회복시키시고
눈물이 그친 자리에 기쁨의 씨앗을 뿌리실 것입니다.
혹 지금 눈물과 아픔의 시간을 지날지라도
우리의 시선이 여전히 하나님을 향하고 있으면
반드시 소리 높여 찬양하며 즐거워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이 올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누가복음 5~8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