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목) <예레미야 51장 1~10절>

주님께서 우리의 의로움을 밝혀 주셨으니, 
어서 시온으로 가서 
주 우리의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선포하자. 
(예레미야 51장 10절, 새번역)

바벨론의 교만과 타락을 담은 금잔은 깨집니다.
비록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 때문에
심판의 도구로 쓰인 바벨론은
스스로 높아지려다가 금잔을 깹니다.

이스라엘은 오래도록 징계 아래 있었습니다.
징계는 처참했습니다.
그러나 혹독한 징계를 통과한 후에
이스라엘은 새로워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신 이스라엘은
이제 바벨론을 떠나 시온으로 돌아갑니다.

시온에서 하나님 하신 일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큰 소리로
만방에 증거합니다.

숨죽여 흐느껴야 했던 시간이 있습니다.
가슴을 치고 돌이켜야 하던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고 죽지도 못하던 
비참하고 긴 세월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회복의 때입니다.
큰 소리 칠 날이 온 것입니다.
열방에 큰 소리로 하나님이 하셨음을
그렇게 큰 소리로 소리칠 날이 온 것입니다.

원수의 손아귀에서 돌아와
큰 소리로 외칠 날이 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골로새서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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