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7. 돈에 매달리지 마세요
2018.12.07 04:27
12월 7일(금) <예레미야 51장 11~19절>
많은 물 가에 살면서 재물이 많은 자여
네 재물의 한계 곧 네 끝이 왔도다
(예레미야 51장 13절)
여호와께서는 심지어 자기의 목숨을 두고
바벨론 멸망을 맹세하십니다.
여호와의 성전을 욕보인 바벨론은
자신들이 가진 것으로 자만했지만
땅을 짓고 하늘을 펴신 여호와의 능력은
바벨론이 피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바벨론은 정복과 약탈을 통해 재물을 쌓고
그 재물로 세상에 군림합니다.
하지만 이제 그 재물의 한계를 맛봅니다.
군대도, 재물도 자신들을 지키지 못합니다.
돈으로 다스린 나라는 무너집니다.
돈은 악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돈이 필요한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돈은 유용한 가치와 수단입니다.
그러나 돈을 사랑하는 것은 악입니다.
돈을 자랑하고, 돈으로 위세를 부리고
돈으로 남들 위에 군림하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않는 악입니다.
재물도 하나님의 은혜로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누고 섬기는 삶에
하나님께서 재물을 풍요롭게 하실 것입니다.
돈에 매달리지 마십시오.
돈은 중요한 것이고 귀한 것이지만
돈은 하나님을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먼저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고 감사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데살로니가전서 1~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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