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20. 하나님 사랑은 사람 사랑으로 알 수 있습니다
2018.12.20 05:33
12월 20일(목) <요한일서 4장 11~21절>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한일서 4장 20절)
사랑은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사랑은 우리 믿음의 모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아들을 구세주로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 안에 우리가 머물 때 하나님 안에 머물고
하나님께서도 우리 안에 함께 하십니다.
두려움을 내쫓고 평안을 누리는 사람은
그 안에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심판의 날에 두려움 없이 담대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입니다.
그토록 진실하고 깊은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형제 사랑을 통해 보여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는
형제를 사랑하는 것으로만 증명됩니다.
헌금을 많이 하고, 예배를 철저히 드리고
성경을 많이 읽고, 봉사를 열심히 하고
선교에 온 힘을 다한다고
하나님 사랑이 증명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사랑은 오직 형제 사랑으로 증명됩니다.
믿는 않는 이들에게 하나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가까운 이들을 사랑할 때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베드로전서 1~5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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