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목) <시편 118편 1~13절>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시편 118편 6절)

하나님께서는 편애하십니다.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어서 편을 드시고
악한 자들과의 싸움을 거드십니다.

자신에게 피하는 자의 편이 되셔서
악한 자들을 징계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늘 죄 가운에 있었지만
하나님은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구원의 손길을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시인이 여호와께 부르짖었을 때
응답하시고 고통의 반대편으로 옮겨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도 늘 어려움도 있습니다.
손가락질 하고 적이 되는 사람들이 가득할 때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우리의 고통을 거두시고
편이 되어 위로하실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힘만이 우리를 다시 세울 수 있습니다.

천지를 만드시고 우주의 모든 질서를 세우시고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운행하시는
하나님께서 내 편이시면
어떤 사람이라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람 때문에 힘드십니까?
걱정하시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내 편이십니다.

누구도 하나님과 견줄 수 없습니다.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요한계시록 10~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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