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금) <시편 118편 14~29절>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시편 118편 17절)

세상이 아무리 우리를 공격해도
시험과 유혹이 아무리 많아도
모든 싸움의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보잘 것 없지만
하나님은 크고 강한 능력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크신 권능을 베푸실 것입니다.

시인은 승리의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다짐합니다.
고난을 다 겪고 난 후에 당당하게 살아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의 증인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시련의 시간은 영적 경건을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징계의 고난은 단단한 믿음 위에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었습니다.

비록 억울한 듯하고, 말로 할 수 없는 비참함이지만
그 안에 하나님의 뜻하신 바가 있습니다.

이제 버려진 돌조차 머릿돌이 되고
어둠에 넘어졌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슬픔은 광명이 될 날이 올 것입니다.

우리가 넘어지지 않고 하나님을 붙들고
우리가 고난조차 감사하며 견딜 때
우리가 반드시 하나님 사랑의 증인이 되고
복음의 선포자가 될 것입니다.

어렵고 힘들고 수치스러워도
끝까지 주어진 삶을 살아냅시다.
죽지 않고 증인이 될 날이 옵니다.

시련 가운데 넘어지지 말고 일어납시다.
하나님께서 비추시는 광명의 빛 가운데
기쁨의 찬양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요한계시록 14~1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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