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토) <시편 119편 65~80절>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편 71절)

말씀을 따라 살면서도 고난을 당합니다.
그러나 고난은 아프기만 한 게 아닙니다.
고난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고
거쳐야 하는 과정일 때도 있습니다.

고난은 우리를 상심하게 합니다.
고난의 아픔은 우리를 무너지게 합니다.
하지만 고난 속에서도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고난은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확성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훈련의 도구로 쓰시고
고난 가운데 깨닫게 하십니다.

편안할 때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고난이 올 때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말씀을 듣기 소망했습니다.

고난은 잊었던 하나님을 찾게 하고
잊었던 말씀을 기억하게 합니다.
고난이 유익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고난을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고난에서 배우고 유익을 취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려울 때
우리에게 이길 힘과 피할 길을 주십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14~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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