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수) <시편 119편 129~144절>

주님의 증거가 너무 놀라워서, 
내가 그것을 지킵니다.
(시편 119편 129절, 표준새번역)

말씀을 읽고 깊이 묵상하며 살다보면
말씀하시는 주님의 뜻을 따라가고
그 뜻을 따라가다 보면 말씀의 증거를 얻어
더욱 말씀을 따르는 일에 힘을 주십니다.

말씀은 우리를 인도하여서
우리 안에 있는 죄악에서 우리를 지키고
세상의 모든 유혹 가운데서 우리를 건집니다.

말씀을 읽다보면 깨달음을 얻게 되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힘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 (히4:12, 새번역)

그 말씀을 따라가다 보면
무릎을 치고 감격할 때가 있습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서 증거가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마음과 함께 몸으로 체험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나를 인도하고
어떤 죄 가운데서도 우리를 보호하고
사람들의 어떤 핍박 가운데서도 담대하게 하며
우리에게 분명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대적들을 향해 담대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말씀으로 그 증거를 삼기 원합니다.
체험이 있으면 말씀을 더 소중하게 사랑하게 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27~3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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