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토) <시편 120, 121편>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내가 말할 때에
그들은 싸우려 하는도다
(시편 120편 7절)

세상은 평화롭지 않습니다.
경쟁과 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웃사촌이라며 사이좋게 지내는 일도 흔치 않습니다.

모두가 평화로운 삶을 꿈꾸지만
평화를 지키기 위해 폭력도 행사하는
아이러니도 있습니다.

세상은 사랑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사랑을 쟁취하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모두가 평화를 외치지만
평화는 먼 세상의 이야기입니다.
이기심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평화와 공존은 허공에 흩날립니다.

하지만 멀기만 한 평화라도 꿈꾸어야 합니다.
순례자로 사는 세상에서
우리가 뿌리는 관용과 평화의 씨앗은
우리 후손이 맛보아야 할 열매로 자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평화를 갈망하는 성도에게
유일한 도움이 되시고
실족하지 않도록 졸지 않고 지키십니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5~7)

평화롭지 못한 세상에서 
우리가 누리는 평안은
오직 하나님께로만 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창세기 37~4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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