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목) <마태복음 2장 13~23절>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마태복음  2장 23절)

동방박사들이 헤롯을 피해 돌아간 후에
헤롯왕은 끝까지 아기 예수를 찾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애굽으로 피할 것을 명하시고
요셉은 아기 예수와 마리아를 데리고
헤롯이 죽기까지 애굽에서 지냅니다.

헤롯은 베들레헴 인근의 사내아이들을
모두 죽임으로써 메시아를 막으려 하고
그 일로 수많은 백성들이 고통을 당합니다.

헤롯이 죽은 후 다시 하나님의 사자가
요셉에게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라고 명하고
요셉은 돌아와 나사렛에 정착합니다.

이 모든 일은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는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었습니다.

가라면 가고, 돌이키라면 돌이키는 
요셉의 철저한 순종을 통해
구약의 예언은 이루어집니다.

헤롯의 박해와 요셉 가족의 피신
돌아와 나사렛 예수라 불리게 되는 과정은
세상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뜻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계획이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따르는 철저한 순종으로
우리 삶에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출애굽기 5~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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