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금) <마태복음 3장 1~12절>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마태복음 3장 1~2절)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외칩니다.
사람들이 많은 예루살렘이나
큰 성읍이 아니라 척박한 광야에서
예수님의 길을 준비합니다.

요한의 준비는 회개입니다.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시키는 것은
바로 삶을 돌이켜 회개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백성의 회개를 위해 물로 세례를 주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합니다.

회개를 거짓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거짓으로 잘못을 뉘우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회개는 열매가 있습니다.
열매 없는 회개는 없습니다.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하실 예수님 앞에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회개는
예수님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할 것입니다.

회개는 교만하지 않는 것입니다.
진정한 회개는 변화입니다.
회개의 열매는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게 합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합니까?
회개한 죄를 자꾸 반복하나요?
잘못한 일로 돌아가지는 않습니까?
세례 요한의 목소리가 귀에 쟁쟁합니다.

회개가 없으면 예수님도 없습니다.
얼른 진짜로 돌이킵시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출애굽기 8~11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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