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금) <마태복음 6장 1~18절>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6장 8절)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기도는 영적 호흡이며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일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일대일의 대화입니다.
하나님과의 대화는 큰 소리로도
혹은 은밀하게 속삭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는 여러 말을 오래도록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심을 인정하고
그 앞에 잠잠히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남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
우리의 속마음도 아시고
우리에게 간절히 필요한 것도 아십니다.

나는 내 욕망을 위해 기도하지만
하나님께서 내 필요를 채우십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
내가 원하는 것보다 내게 필요한 것을
나보다 먼저 아시는 분,
하나님께서는 내게 있어야 할 것을
먼저 알고 계시기에 
더 정확하게 채우실 것입니다.

빈 말을 되풀이 하면서
말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직 내 중심을 보여드리며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는 기도로
하나님과 바르게 교제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출애굽기 30~3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