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1/29. 주님은 원하십니다

2019.01.2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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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화) <마태복음 8장 1~13절>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마태복음 8장 2절)

산상수훈의 설교를 마친 주님은
산에서 내려와 수많은 무리를 만납니다.

그 중에 한 나병환자가 주님께 왔습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고 피하는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나아온 것은 죽음을 무릅쓴 간절함과 
병이 나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나병환자는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면’ 병이 나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아무도 만져주지 않는
나병환자의 몸에 손을 대시고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병이 낫기를 원하셨습니다.
끝없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버림받은 이들에 대한 연민을 품고
예수님은 육체와 영혼의 치유를 원하셨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가 육체적 영적 아픔에서
온전히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뜻은 우리가 모든 질고에서 낫는 것입니다.

예수님 앞에서 절박함으로 믿음을 드렸던
나병환자는 주님은 하실 수 있다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오늘 우리 형편을 돌아보면서
주님의 은혜를 구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주님을 믿는 믿음의 고백 가운데
베풀어주실 사랑을 믿음으로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레위기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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