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2/5. 균형을 잡으세요
2019.02.05 05:35
2월 5일(화) <마태복음 10장 16~23절>
보라 내가 너흐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마태복음 10장 16절)
이리떼 우글거리는 세상 가운데로
양을 보내는 심정으로 제자들을 보내면서
주님은 뱀의 지혜와 비둘기의 순결함을
사역과 삶의 기본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는 순결해야 합니다.
순수하고 평화적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순수하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성도는 지혜로워야 합니다.
마귀와의 싸움에서 지혜로 싸워야만
시험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순결하기만 한 것도 사탄에게는 약점입니다.
지혜롭기만 한 것도 치명적입니다.
순결과 지혜가 함께 있을 때 능력입니다.
두려움을 벗어나 담대함으로 나가기 위해
순수하지만 지혜로운, 균형 있는 신앙과
삶의 모습이 필요합니다.
말씀 가운데 주시는 지혜와
믿음의 순수함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균형을 잡고 삽시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레위기 25~2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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