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화) <마태복음 12장 14~21절>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마태복음 12장 14절)

예수님께서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신 후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죽일 논의를 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흉계를 아시고
그들을 떠나 수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고치시고
사람들에게 소문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바리새인의 신앙, 종교, 율법에 비추어
그들은 예수님을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들만의 안식일 율법을 지켜야 했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켜야 했기에
예수님은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전히 죽은 사람을 살리고
질병의 고통에서 신음하는 백성을 고쳐주며
생명의 회복이 필요하여 찾아오는 이라면 
그 누구라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큰 기적을 알리지 말라고 하시며
묵묵히 사람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든 살리려고 하고
바리새인들은 어떻게든 죽이려고 합니다.

믿음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내 열정이나
나만의 기준, 내 방식이
때로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도 때로는 지극히 이기적이어서
예수님과 아무 상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생명을 살리실 때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민수기 21~2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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