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화) <마태복음 12장 22~301절>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마태복음 12장 30절)

예수님이 귀신 들린 자를 고치셔서
눈을 뜨게 하고 말을 하게 하자
사람들은 메시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바리새인들은 그런 예수님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쫓아낸다고 모함합니다.

육신의 질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
영적인 자유를 주셨지만
마음이 꼬인 바리새인들은 동의하지 못합니다.

귀신이 귀신을 쫓아내는 일이 없음을 들어
예수님은 논리적으로 그들의 주장을 반박합니다.

귀신은 하나님 나라를 다스릴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귀신을 쫓아내셔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음을 선포하십니다.

적당한 가운데는 없습니다.
예수님 편에 서든가, 사탄의 자리에 있든지
어느 자리든 분명하게 택해야 합니다.

신앙에는 중립지대가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와 사탄의 세상이 겹쳐지는
회색지대는 없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분명히 선택하고
예수님의 편에 온전히 서야할 이유입니다.
예수님이 원하는 자리가 아니면
사탄이 좋아하는 자리가 분명합니다.

예수님 편에 분명하게 서 있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민수기 24~2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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