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2/14. 심판은 말로 결정됩니다

2019.02.14 05:36

admin 조회 수:1541

2월 14일(수) <마태복음 12장 31~37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마태복음 12장 36~37절)

말은 사람의 인격이며 
마음 안에 쌓인 선과 악의 열매입니다.

성령을 의도적으로 거역하는 말은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는 것입니다.
죄 용서를 받아들이지 않는 마음이
말로 거절하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듯이
그렇게 삶 가운데서 드러납니다.

악한 마음에서 선한 말이 나올 수 없고
선한 입으로 악한 말을 할 수 없습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의 자리에서
우리의 ‘말’은 심판의 근거가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심판대 앞에서 
살아생전 했던 말에 대해
일일이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바리새인을 향한 예수님의 경고는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심판은 말로 결정됩니다.
한 마디라도 선한 말을 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민수기 28~3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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