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금) <마태복음 12장 38~50절>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마태복음 12장 44절)

신앙에는 회색지대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아니면 사탄입니다.

사탄을 따르든지 성령의 인도를 받든지
한 쪽으로 가게 돼있습니다.
이쪽도 저쪽도 같이 가는 중간은 없습니다.

사탄을 떠난 사람이 성령을 따르지 않으면
사탄은 더 강력하게 지배하려고 합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습니다.
떠돌아다니다가 갈 곳을 못 찾았습니다.
할 수 없이 전에 있던 곳을 다시 가봤습니다.
그랬더니 깨끗이 청소가 되었는데
아무도 들이지 않고 비어있었습니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더 데리고
집 나갔던 귀신이 빈 집을 채웠습니다.

회개하고 비운 심령은 성령으로 채워야 합니다.
마음의 중심에 성령으로 채우지 않으면
결국 빈 마음에 더러운 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심령에
성령을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인 삶에는
예수로 채우지 않으면 사탄이 채우려듭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민수기 31~3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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