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2/16. 문제는 땅입니다

2019.02.16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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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토) <마태복음 13장 1~17절>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마태복음 13장 3절)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이른바 씨 뿌리는 자의 비유
혹은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의 비유입니다.

씨를 뿌리는 자가 나가서 씨를 뿌립니다.
땅을 구분하지 않고 뿌렸습니다.

더러는 길가에,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더러는 가시 떨기 위에, 더러는 좋은 땅에
씨가 떨어졌습니다.

농부는 주님을, 씨앗은 말씀을 의미합니다.
주님은 차별하지 않고 
말씀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듣는 자들은 흘려듣고
금방 잊기도 하고, 
그저 의심하면서 믿지 않고 듣기도 했습니다.

말씀의 씨앗을 받아 열매를 맺는
귀한 심령들이 있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들을 귀 있는 자들’입니다.
좋은 땅입니다.

말씀을 듣고 반응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아서 열매를 보는 것입니다.
좋은 땅이 되어서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말씀을 듣고 열매를 맺는 것은
땅이 문제입니다.
좋은 땅이 열매를 맺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민수기 34~3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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