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9. 말씀 없는 회복은 없습니다
2019.03.09 13:17
3월 9일(토) <느헤미야 8장 1~18절>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느헤미야 8장 5절)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완공하고
백성들의 거주지를 정한 다음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듣기 원했습니다.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 두르마리를 가지고
수문 앞 광장에 모인 사람들 앞에서
율법을 펴 읽었습니다.
백성들은 말씀을 다 일어서서 들으며
하나님을 송축할 때 아멘으로 동참합니다.
레위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말씀을 풀어 설명하고 이해하게 하였고
백성들은 말씀을 듣고 다 울었습니다.
말씀이 깊이 마음에 들어오자
몰라서 불순종한 시간이 마음을 찌르고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을 깨달아
눈물로 회개하고 감사했습니다.
성벽을 아무리 튼튼히 재건했어도
말씀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건물이 아무리 회복되었다고 해도
말씀의 회복이 없으면 속빈강정입니다.
건물을 보지 말고 말씀을 들으십시오.
말씀을 듣고 읽고 깨달아 알면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나갈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에 말씀 이상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말씀 없는 회복은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사기 11~12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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