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수) <느헤미야 10장 1~39절>

또 우리의 맏아들들과 가축의 처음 난 것과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하나님의 전으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주고
(느헤미야 10장 36절)

유다 백성들은 모세의 율법이 가르치는 대로
순종하며 살겠다고 다짐하고
새 언약 문서를 봉인합니다.

언약의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아도 좋다는 맹세도 합니다.

방백들과 제사장들이 모든 백성을 
대표하여 서명하므로써 모든 사람이
언약의 당사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다음 세대에게 언약을 가르치고
이방인과의 혼인을 금하고
안식일에 상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첫 곡식과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고
가축의 처음 난 것과 장자까지 하나님께 바치고
매년 십일조를 약속하고 성전에 드립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고백하는 믿음으로
공동체의 온전한 회복을 이루어 갑니다.

삶의 모든 소유권을 하나님께 돌리고
성전에 대한 의무를 감당하기로 맹세합니다.

믿음의 회복은 언약을 지키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의무와 
자신들의 삶에 대한 성결을 지키며
약속을 지킬 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룻기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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