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금) <느헤미야 12장 1~26절>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이러하니라 
제사장들은 스라야와 예레미야와 에스라와
(느헤미야 12장 1절)

성벽 재건과 거주자 선정을 마친 후에
느헤미야는 귀환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명단을 기록합니다.

바벨론으로부터의 1차 포로 귀환은
포로된 지 칠십 년 만인 BC536년에 있었습니다.
총독 스룹바벨과 제사장 예수아의 인솔해서
성전 재건을 이룹니다.

2차 귀환은 칠십 팔년 후인 BC458년에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의 지도로 이루어져
언약 신앙 공동체를 회복하게 됩니다.

BC444년에 이루어진 총독 느헤미야의 
3차 귀환을 통해 예루살렘의 성벽이 재건되고
유다 공동체의 질서를 세워갑니다.

일차로 귀환한 후에 구십여 년이 지났습니다.

느헤미야는 앞선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이루어진 신앙공동체의 힘을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긴 명단으로 기립니다.

예루살렘의 오늘은 먼저 돌아와 고생한
선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총독 느헤미야만의 공이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어제의 열매입니다.
내일은 오늘의 결과물입니다.
하루도 끊어지지 않습니다.

오늘 잊지 말고 채워야할 영적 노력은
우리의 삶의 풍성한 내일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무엘상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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