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토) <느헤미야 12장 27~47절>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게 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느헤미야 12장 27절)

성벽을 완공하고 봉헌식을 드립니다.
봉헌식은 든든히 세워진 성벽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선물인 것을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주인이심을 고백하고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벽 재건을 위해 
느헤미야를 감동시키시고 
페르시아 왕의 마음을 움직이셨습니다.

대적들의 음모에서 지켜주셨고
모든 백성들이 용기를 내어
헌신하고 수고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느헤미야는 에스라와 함께
제사장과 레위인을 찾아 찬양하며
성벽에 올라 행진하며 찬양합니다.

정결한 몸으로 찬양대를 앞세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성벽의 완공은 하나님이 지키심을 확신하게 하고
성전의 완성으로 이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 삶을 지키십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가운데
우리 교회와 가정과 삶은 견고하게 섭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행하신 일로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끝없이 찬양을 드리며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 할 이유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무엘상 8~10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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