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23. 바르게 믿고 바르게 행동해야 합니다.
2019.03.23 12:38
3월 23일(토) <마태복음 19장 13~30절>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마태복음 19장 30절)
세상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은 다릅니다.
천국은 어린 아이와 같은 이들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세상의 신분을 따지지 않습니다.
오직 은혜와 믿음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은
자신의 것을 포기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재물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예수를 따를 때 하늘의 보화가 약속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생의 방법을 묻는 부자 청년에게
완전한 헌신을 요구하십니다.
어떤 가르침을 듣든지
가슴에 깊이 새기고 순종하며 따를 때
비로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됩니다.
교회에 먼저 나왔다고, 직분이 있다고
성경을 얼마나 많이 읽었다고, 기도를 오래 한다고
천국에서 큰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때로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경우가 많은 곳입니다.
좀 안다고, 좀 한다고 전부가 아닙니다.
철저히 순종하고, 온전히 헌신하고
자신을 버리고 내려놓는 사람은
믿은 지 얼마나 된 지와 관계없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바르게 믿고 바르게 행동해야 합니다.
교회에 먼저 나왔다고, 직분이 앞서 있다고
하나님 나라에서 먼저가 아닙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무엘상 30~31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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