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25. 믿음의 눈을 뜨십시오

2019.05.15 11:43

admin 조회 수:1068

3월 25일(월) <마태복음 20장 17~34절>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질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마태복음 20장 31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며
다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말씀하시지만
제자들은 세상 영광을 두고 다툽니다.

요한과 야고보의 어머니는 예수님께
주의 나라에서 자신을 아들들을
하나는 예수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히길 구할 때 다른 제자들이 분하게 여깁니다.

제자들이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하고 헤맬 때
많은 무리 중에서 두 사람의 맹인이
소리 높여 예수님을 부릅니다.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 눈을 보게 해달라며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하자 더욱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부릅니다.

예수님께서는 맹인들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들의 소원대로 보게 하셨습니다.

세상의 영광에 눈이 멀어
주님의 진정한 가르침에 둔한 제자들과
육신의 눈은 멀었지만
예수님을 알아본 맹인들이 비교가 됩니다.

간절한 소망과 믿음으로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믿음의 눈을 떠야 합니다.

주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간절히 찾는 자를
만나주시고 기도를 들어주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무엘하 4~6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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