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3/29. 하나님께서 열매를 요구하실 때가 곧 옵니다
2019.03.29 11:42
3월 29일(금) <마태복음 21장 33~46절>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마태복음 21장 34절)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주고
멀리 떠났던 주인이
열매를 거두어들일 철이 되자
소출을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냈지만
농부들은 종들을 때리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주인이 더 많은 종들을 보냈습니다.
주인의 종들은 죽기까지 충성하지만
농부들은 전처럼 그들에게도 똑같이 했습니다.
주인이 마지막으로 아들을 보내며
그들이 존중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농부들은 오히려 상속자가 왔다고 죽입니다.
마침내 주인은 악한 자들을 죽이고
제 때에 소출을 바칠 다른 농부들에게
주인의 포도원을 맡깁니다.
포도원의 소출은 주인의 것입니다.
주인은 때를 맞춰 소출을 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청지기로 우리를 두셨습니다.
청지기인 우리에게도 결산의 때가 옵니다.
하나님께서 열매를 요구하실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실 때 언제든지
열매를 내어드려야 합니다.
소출을 떼먹으려던 농부들은 욕심 때문에 망합니다.
자신의 욕심 때문에 하나님께 돌릴 것을 차지하고
말씀을 외면하면 결국 우리도
우리에게 맡겨주신 모든 것들을 잃게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사무엘하 16~1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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