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금) <마태복음 23장 29~39절>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마태복음 23장 37절)

위선적인 종교지도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저주는 계속 되었습니다.

위선자들의 죄는 뉘우침 없이 반복되었고
하나님께서 아무리 부르셔도
점차 귀를 막고 모른 척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암탉이 병아리를 부르듯
죄인을 오래 참으시며 부르시려고
아들을 보내시기까지 했지만
위선적인 종교인들은 외면했습니다.

위선자들은 겉으로는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위선자들은 마치 자신이 가장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따르는 척했지만 
하나님의 긍휼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토록 하나님의 외면한 죄악에 대한 대가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 육신의 편안함과 쾌락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막고 행하지 않으면
결국 죄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다리는 것을 아십니까?
하나님의 기다림을 외면하고 계신가요?
후회와 탄식으로 마무리하지 말고
더 늦기 전에 돌이키십시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열왕기상 15~17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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