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4/11. 해야 할 일을 외면하지 마십시오
2019.04.11 11:43
4월 11일(목) <마태복음 25장 31~46절>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마태복음 25장 45절)
마지막 심판의 날 주님은
모든 사람을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듯
그렇게 구분하여 둘 것입니다.
그리고 한 편은 천국을 상속하고
다른 한 편은 영벌에 들어가게 됩니다.
천국을 상속하는 사람은
세상의 연약한 이웃을 사랑했습니다.
지극히 연약한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헐벗었을 때 옷을 입히고
문병하고 옥에 갇혔을 때 찾아보았습니다.
영원한 형벌에 들어간 사람은
연약한 자의 삶에 무관심했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행한 선행이
곧 예수님을 대접한 것으로 인정받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것이
예수님에 대한 무관심으로 판정받습니다.
연약에 자에 대한 무관심이 죄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이웃을 사랑할 때
그것을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받으십니다.
이웃 사랑은 성도가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해야 할 일이라면 외면하지 마십시오.
연약한 이웃에 대한 무관심은
영벌의 근거입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열왕기하 11~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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