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금) <마태복음 27장 45~56절>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이에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마태복음 27장 50, 51절)

한낮에 땅이 어두워지고
사람들은 여전히 예수님을 조롱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면서
성소의 휘장이 둘로 갈라졌습니다.
성전 종교의 종말을 고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새 길이 보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은
죄로 멀어진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새로워지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자 백부장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운명하시며 보여준
자연의 이적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새로워지고
믿는 자들이 부활 소망을 품게 했습니다.

십자가는 생명의 길을 만들었습니다.
믿기만 하면 되는 하나님께로 향한 길입니다.

성전으로 제한되고 대제사장으로 구분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이어졌습니다.

믿기만 하면 그 길을 가게 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역대상 17~19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65 [묵상] 4/17. 손 씻는다고 다 되는 게 아닙니다 2019.04.17 544
764 [묵상] 4/18. 나를 사랑하셔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2019.04.18 1164
» [묵상] 4/19. 십자는 새 길을 만들었습니다 2019.04.19 631
762 [묵상] 4/20. 무덤은 막아도 부활은 못 막습니다 2019.04.20 516
761 [묵상] 4/25. 사랑은 하나입니다 2019.04.25 802
760 [묵상] 4/26. 기회를 헛되이 보내지 마십시오 2019.04.26 444
759 [묵상] 4/27. 사랑하면 그의 안에 머물게 됩니다. 2019.04.27 438
758 [묵상] 4/29. 사랑은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2019.04.29 673
757 [묵상] 4/30. 진정한 사랑은 끊을 수 없습니다. 2019.04.30 1536
756 [묵상] 5/1. 하나님이 시작하셨습니다 2019.05.01 531
755 [묵상] 5/2. 하나님은 실수와 실패도 품으셨습니다 2019.05.02 433
754 [묵상] 5/3.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은 기도합니다 2019.05.03 761
753 [묵상] 5/4. 하나님만 바라보며 사는 것이 복입니다 2019.05.04 680
752 [묵상] 5/7. 하나님께 묻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2019.05.07 757
751 [묵상] 5/8. 하나님 나라는 혼자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2019.05.08 950
750 [묵상] 5/9. 뒤에서 미는 사람도 필요합니다. 2019.05.09 826
749 [묵상] 5/10. 하나님께서 도울 사람을 보내주십니다. 2019.05.10 1783
748 [묵상] 5/11. 뜻이 좋으면 방법도 옳아야 합니다. 2019.05.11 802
747 [묵상] 5/13. 하나님 방식으로 다시 시작합시다 2019.05.13 614
746 [묵상] 5/14. 기쁨의 이유를 찾으십시오 2019.05.14 1270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