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5/4. 하나님만 바라보며 사는 것이 복입니다
2019.05.04 11:48
5월 4일(토) <역대상 5장 1절~6장 81절>
그핫 자손의 몇 종족은 에브라임 지파 중에서
성읍을 얻어 영토를 삼았으며
또 그들에게 도피성을 주었으니
에브라임 산중 세겜과 그 초원과 게셀과 그 초원과
(역대상 6장 6, 77절)
역대기는 2~4장에 유다 지파의 계보를 정리하고
5장에서 요단 동편의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계보를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그리고 6장에서 길고 상세하게
레위 지파의 계보를 기록합니다.
레위 지파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가장 중요한 직분을 맡는 영광을 누리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기업이 없었습니다.
땅을 분배받지 못해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도피성에서 외롭게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각 지파가 내어주는 성읍들을 차지하고
그 지파들의 가운데서 섞여 살았습니다.
제사를 지내고 백성들이 드리는 십일조로
살아가야 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주관하며
지파의 형제들과 흩어져서
사람들 사이에서 하나님을 이어주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고
주어진 자리에서 다른 지파 사람들에게
예배와 율법을 가르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 지파가
비록 가난하고 의존적인 삶을 살아야 했지만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는 복을 주셨습니다.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의 연결점이 되는
가장 귀한 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라 1~4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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