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5/10. 하나님께서 도울 사람을 보내주십니다.
2019.05.10 11:32
5월 10일(금) <역대상 12장 1~40절>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에게 쫓겨서 시글락에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도운 용사들은 다음과 같다.
(역대상 12장 1절, 새번역)
다윗은 왕이 되기 전에
사울 왕에게 쫓기는 신세였습니다.
사울의 추격과 위협은 집요했고
다윗은 블레셋에 숨어 목숨을 부지했습니다.
그토록 어려운 처지에 놓였을 때
다윗을 찾아와 도운 사람은
사울의 족속인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사울과의 관계를 따지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른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기름 부으시고
그가 왕위에 오르기까지,
그리고 왕이 된 후에도
다윗을 돕는 자들을 보내시고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방향으로
힘겨운 싸움을 하며 갈 때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시고
사람들을 보내어 군대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날마다 다윗을 도우려는 사람이 모여들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은 큰 군대를 이루었다.
(역대상 12:22, 새번역)
십자가를 지고 힘에 부칠 때
하나님께서는 돕는 손길을 보내실 것입니다.
좁을 길 가며, 어렵고 힘들고 외로울 때
하나님은 군대를 이룰 만큼
큰 힘으로 반드시 도우실 것입니다.
외면하지 않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힘냅시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느헤미야 10~13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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