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월) <역대상 15장 1~29절>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
(역대상 15장 13절)

다윗은 언약궤를 옮겨 오려던
첫 번째 계획에 실패한 후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다시 시도합니다.

먼저는 블레셋 사람들의 방식대로
소달구지에 궤를 싣고 오다가
웃사가 죽는 참혹한 결과를 맞았습니다.

다시 언약궤를 옮겨오기로 하면서
레위 사람이 하나님의 방식대로
여호와의 궤를 어깨에 메고 옮기게 합니다.

언약궤를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성으로 옮기며
레위인 중 노래하는 자들을 앞세우고 제사를 드리고  
다윗은 베 에봇을 입고 춤추며 뛰놉니다.

처음에는 달구지를 몰던 소가 뛰면서
언약궤가 떨어질까 봐 웃사가 붙잡았다가
하나님이 쳐서 죽고 맙니다.

당황한 다윗은 다시 궤를 옮겨오기까지 
율법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법대로 시도합니다.

사람의 생각대로 하다가 실패했습니다.
실패한 이유를 깨닫고 난 후에
하나님의 방식대로 다시 합니다.

살다 보면 실수하고 실패합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방식대로 다시 시도하면 됩니다.

실패하면 하나님의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에스더 8~10장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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