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화) <역대상 27장 1~34절>

다윗의 삼촌 요나단은 고문이며 서기관이다. 
그는 사리에 밝은 사람이다. 
학모니의 아들 여히엘은 왕자들을 돌보았다.
아히도벨은 왕의 고문이고, 
아렉 사람 후새는 왕의 친구가 되었다.
(역대상 27장 32-33절, 새번역)


다윗은 매월 군사를 교대로 복무하게 합니다.
각지파의 지도자를 세우고
왕의 재산을 맡아 관리할 자들을 세웁니다.

그리고 고문 겸 서기관으로 사리에 밝은 삼촌이
다윗의 측근이 되어 돕습니다.

왕자를 돌보는 사람도 있고
모사로, 다윗에게 조언하는 친구로,
군대 장관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합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여 세우신 나라,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입니다.
그러나 다윗에게도 사람이 필요합니다.

왕으로서 판단하고 결정할 때
나이 많고 현명한 측근이 바른 방향을
올바른 사고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결정하고 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혼자 결정하고
혼자 살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친구를 두고, 멘토를 두고
상의할 사람을 두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도록 하십니다.

잘 될 때이든, 안 될 때이든
함께 기도하고 함께 나눌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인생을 홀로 걷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7~9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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