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목) <히브리서 9장 1 ~ 10절>

이것은 단지 먹고 마시고 
여러 가지 몸을 씻는 등의 예식으로서, 
하나님의 새 법이 올 때까지만 적용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장 10절, 쉬운성경)

히브리서는 성막의 모형과 기구를 통해 드려지는
희생제사의 한계를 설명합니다.

성막은 그리스도의 모형을 담았습니다.
성소에 등잔과 진설병으로 
불을 밝히고 떡은 진설하여
성령과 말씀의 교통을 예시했습니다.

일 년에 한 번 대제사장이 들어가
자신과 백성의 죄를 피 제사로 고하는
지성소에는 언약궤가 있었습니다.

성막에서 제사장들이 잘 준비하고
정성으로 제사를 드리지만
거기에는 매번 제사를 드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의 제사는 온전할 수 없습니다.

장막도 있고, 기구도 있고, 예법도 있지만
모든 희생제사는 늘 반복되어야 했습니다.

첫 언약은 상징입니다. 
장막은 현 시대를 상징합니다.
첫 언약은 개혁의 때까지만
새 법이 올 때까지만 적용되었습니다.

이제 의식 중심에서 은혜 중심으로
장막 중심에서 예수 중심으로
새 언약 가운데 서야 합니다.

날마다 새로워지고, 날마다 개혁되면서
구태의연하고 형식적인 믿음을 버리고
예수 안에서 바뀌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58~61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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