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금) <히브리서 9장 11 ~ 22절>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브리서 9장 12절)


첫 언약에 따른 속죄 제사는
효력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첫 언약의 대제사장은 자기 죄를 
먼저 씻고 지성소에 홀로 들어갑니다.
지성소의 제사는 매년 드려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단 번에
자신의 몸을 드려 피를 흘리고
온전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구하신 주님은
스스로 피 흘려 우리의 죄를 씻고
죄인인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셨습니다.

대제사장만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던
지성소의 자리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셨습니다.

내 힘으로는 안 되지만
새 언약을 세우신 예수님 때문에
죄의 짐을 벗고 주님 앞에 나갈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예수님의 은혜 안에서
그 뜻을 좇아가면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헌신하면서
주님의 영광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 생명을 위해 피 흘리신 주님처럼
주의 복음을 위해 우리도 우리를 버려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기 원합니다.
그렇게 죽으면 영원히 삽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62~64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085 [묵상] 11/25. 공부합시다 2021.11.25 30
2084 [묵상] 12/4. 복 받는 게 목적이 되면 신앙은 타락합니다. 2021.12.04 30
2083 [묵상] 12/31. 위로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12.31 30
2082 [묵상] 11/30.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다 알 수 없습니다 2021.11.30 31
2081 [묵상] 12/11. 묻는 시늉만 하지 마십시오 2021.12.11 31
2080 [묵상] 1/25. 기준은 하나님이십니다 2022.01.25 31
2079 [묵상] 3/8. 예배는 쉬는 것이 아닙니다 2022.03.08 31
2078 [묵상] 11/26. 하나님을 바르게 알기 원합니다 2021.11.26 32
2077 3,969개 중 1개 [묵상] 12/3.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2021.12.03 32
2076 [묵상] 12/18. 반드시 끝날 때가 옵니다 2021.12.18 32
2075 [묵상] 1/19. 행함이 아니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2022.01.20 32
2074 [묵상] 1/21. 알고 나면 딴 소리 못합니다 2022.01.21 32
2073 [묵상] 3/12. 묵묵히 하나님의 뜻을 감당하기 바랍니다 2022.03.12 32
2072 [묵상] 3/21. 자꾸 보고, 또 봐야 합니다 2022.03.21 32
2071 [묵상] 11/20. 지금 그 자리에서 충성하십시오 2021.11.20 33
2070 [묵상] 11/22. 죄는 반드시 대가를 치릅니다 2021.11.22 33
2069 [묵상] 11/16. ‘나’는 끝까지 없어야 합니다 2021.11.16 33
2068 [묵상] 12/10. 하나님이 없으면 진실도 없습니다 2021.12.10 33
2067 [묵상] 1/18.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과 친하십시오 2022.01.18 33
2066 [묵상] 1/22. 떠나는 사람과 따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2022.01.22 33
방문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