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화) <데살로니가전서 2장 1~12절>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2장 4절)


어떤 일을 할 때 동기가 중요합니다.
왜 그 일을 하는지가 어떻게 하는지 보다 앞섭니다.

바울은 죽을힘을 다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빌립보에서 죽을 것처럼 매 맞기도 했고
데살로니가에서 유대인의 핍박을 심하게 받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진실로 어머니의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며 성도들을 양육하고 가르쳤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권면하고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따뜻하게 안아주고 자녀를 대하듯 섬기면서
복음의 분명한 길을 선명하게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 그대로 전했습니다.
사람에게 환심을 사려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됐습니다.

복음대로 살려다 보면 
사람에게 거슬리는 말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사는 것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삶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면 다 소용없는 일입니다.
내 삶을 누가 기뻐합니까?

사람 눈치 보지 말고 담대하게 복음대로 말하고
복음대로 살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일년일독 : 시편 119편
조항석 목사의 <매일묵상> 나눔은
성서유니온에서 발행하는 <매일성경> 본문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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